[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유한국당 홍태용 김해갑 당협위원장이 13일 오전 6시부터 김해 진영농협 앞에서 △아베 경제보복 △김정은 미사일도발 △3無 - 능력·대책·의지 없는 문재인 정권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자유한국당 홍태용 김해갑 당협위원장이 13일 오전 김해 진영농협 앞에서 아베 경제보복 등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자유한국당 김해시갑 당협위원회]2019.8.13. |
12일부터 시작한 홍 위원장의 출근길 1인 시위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이슈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시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홍 위원장은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경제가 아주 어렵다"면서 "특히 외교 및 안보가 불안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대응으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더 팍팍해지고 있다"고 1인 시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김해갑 지역 주요 지점에서 홍태용 위원장을 비롯한 권요찬·서희봉·최학범 부위원장, 엄정·김창수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시위를 벌였다.
한편 의사 출신인 홍태용 위원장은 지난 12일부터 김해갑 지역을 자전거로 돌며 민심을 청취하는 '김해주치의 홍태용의 왕진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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