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음주운전으로 사퇴한 키움 히어로즈 쉐인 스펜서 퓨처스(2군)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다.

쉐인 스펜서 전 키움 2군 감독. [사진= 키움 히어로즈]

KBO 상벌위원회는 13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키움히어로즈 쉐인 스펜서 퓨처스 감독에 대해 심의, 지난 8월 4일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스펜서 감독에게 7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봉사활동 80시간을 부과했다.

스펜서 감독은 조사과정에서 국제면허 유효기간이 만료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 돼 가중처벌을 받았다. KBO는 야구규약 151조 품의손상행위를 근거로 징계를 결정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