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세인트루이스가 4연승을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3연승에 실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캔자스시티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세인트루이스가 4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해 2대0으로 승리했다.

1회초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세인트루이스 파울러가 애드먼의 땅볼과 골드슈미트의 희생플라이 아웃에 힘입어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3회초 안타로 출루한 세인트루이스 토마스가 파울러의 플라이아웃과 애드먼의 안타로 홈을 밟으며 1점을 추가로 달아났다.

양팀은 이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팀은 2대0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종료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잭 플라허티(7이닝 3피안타 1볼넷 7삼진, ERA 3.52)는 승리투수로, 캔자스시티 로열스(6이닝 4피안타 2실점 1자책 1볼넷 2삼진, ERA 5.45)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8.14.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