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이 올 상반기 보수로 13억8600만원을 받았다.
2018년 4월 열린 삼성전자 '상생협력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기남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급여 6억8500만원, 상여 6억8900만원,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을 받았다.
김 부회장의 상여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견고한 DS부문 실적과 메모리 시장내 리더십 수성을 이끌면서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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