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교는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공동 주최한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 캠프 '썸머레벨 UP 가족캠프-시작해요 포크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썸머레벨 UP 가족캠프'는 지난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80가족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산업인 게임과 1인 미디어 산업 분야의 진로를 온 가족이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는 에픽게임즈 FPS 게임 '포트나이트'의 게임 제작 모드 '포크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게임 분야 종사자와 현직 크리에이터가 진행한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구체적인 업무 소개를 비롯해 진로에 대한 정보·필요 역량 등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미니 e-스포츠 대회, 댄스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의 화합 도모는 물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대교 사회공헌실 CSV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진로체험 기회의 장을 적극 마련하며, 공유 가치 창출을 통한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열린 '썸머레벨 UP 가족캠프-시작해요 포크리'에 참여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8.19 [사진=대교]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