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느끼는 여가 생활과 휴식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서울시민의 주중 여가 생활은 TV와 인터넷, 게임이 51.2%, 주말 여가 생활은 여행과 야외나들이가 29.6%로 가장 많았다.
[자료=서울시] |
여가 생활 목적은 “마음의 안정과 휴식, 스트레스 해소”, “개인의 즐거움”과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순으로 연령대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서울시민 1000명에게 3가지 취미생활에 대한 교육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악기, 목공, 미술 순으로 나타났다.
악기와 미술의 경우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배울 의향은 있지만 향후 배울 것 같지 않다” 는 의견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TV와 동영상 시청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절반 넘었고 주중 수면시간은 6.4시간, 수면만족도는 26.6%, 주말 수면시간은 7.7시간, 수면만족도는 46.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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