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대학교가 ‘2019년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
전남대 국어문화원 엠블럼 [출고=전남대학교] |
전남대 국어문화원(원장 손희하 국문학과 교수)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전남대 인문대학 3호관 301호실에서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 간 지역 국어진흥 및 발전방안 모색과 국어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를 가진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광주지역 중앙행정기관의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어책임관들이 참석해 광주지역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대해 논의한다.
또 정부의 국어정책과 국어책임관의 역할과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 간의 협업사례 소개 및 제안도 함께 이뤄진다.
국어책임관이란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는 해당기관 소속 공무원을 말한다. 국어기본법에 의거한 제도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정이 의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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