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청와대 비서관 개편을 이번 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등 후속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총선에 출마하는 조한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김영배 민정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복기왕 정무비서관 등을 이번 주 교체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제1부속비서관에는 현재 김정숙 여사를 수행하는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이 임명될 전망이다. 신 비서관이 제1비서관으로 임명되면 제1·2부속 비서관을 모두 역임하는 비서관이 될 전망이다.
제2부속비서관에는 최상영 선임행정관의 내부 승진 가능성이 제기된다. 민정비서관에는 이광철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승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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