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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이번주 靑 비서관 인사…제1부속 비서관에 신지연 유력

기사등록 : 2019-08-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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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 조한기·김영배·김우영·민형배·복기왕 교체
신지연 임명될 땐 제1·2부속 비서관 모두 역임 기록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 민정비서관에 이광철 전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청와대 비서관 개편을 이번 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등 후속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총선에 출마하는 조한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김영배 민정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복기왕 정무비서관 등을 이번 주 교체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제1부속비서관에는 현재 김정숙 여사를 수행하는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이 임명될 전망이다. 신 비서관이 제1비서관으로 임명되면 제1·2부속 비서관을 모두 역임하는 비서관이 될 전망이다.

제2부속비서관에는 최상영 선임행정관의 내부 승진 가능성이 제기된다. 민정비서관에는 이광철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승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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