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활성화 및 창조농업 선도단체 육성을 위한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인 ‘농촌자원 6차 산업 현장체험 교육’을 지난 20일 부터 이틀간 각 읍·면·동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은 농촌 여성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여성농업인이 정책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우수 6차 산업 현장교육을 통해 우리시 농업·농촌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농촌자원 6차산업 현장교육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광양시] |
교육에 참석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충북 영동군의 도란원사토미소와인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와인터널 △충남 예산군의 농촌융복합산업화 현장 △전북 부안군의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 상품화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6차 산업 현장체험을 둘러봤다.
시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 정보 등을 습득하여 우리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체험, 관광 등 농산물 6차 산업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생활개선회광양시연합회는 읍·면·동회 포함 9개회에 회원이 31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농업의 여성지도자로 육성하여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중 전문능력개발교육, 읍면동 과제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소득향상과 농촌여성리더자로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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