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기자 = 전남 여수시가 제14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고자 시민들에게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 맘 2’를 선사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커밍 맘 2’는 난임, 출산, 워킹맘 등을 소재로 자녀의 탄생과 부모가 돼 겪는 변화를 그린 감성 뮤지컬이다.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 맘 2’ 포스터 [사진=여수시] |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3일 저녁 7시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리며, 대상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임산부 부부 등 300여 명이다.
공연료는 무료며, 카카오톡 플러스에서 여수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친구로 등록 후 참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로 인기 뮤지컬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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