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주말 출산준비교실’을 운영 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말 출산준비교실은 시에 거주하는 임신 15 ~ 36주 예비 부모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초 진행된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말 출산준비교실[사진=안성시청] |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임신 중 요가와 마사지 방법, 출산 과정, 라마즈 호흡법, 신생아관리 등 출산에 대한 이해와 임신·태교·출산·육아에서 아빠의 역할 등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출산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말 출산준비교실은 다음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15쌍을 모집하며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031-678-680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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