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1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권오준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생태 북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문화행사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 |
이날 공연은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동화 작가 권오준과 북뮤지션 제갈인철, 뮤지컬 배우 강고은과 함께 작가 강연과 책노래를 들려주고 관객들이 참여하며 랩으로 즐겁게 책읽는 시간을 갖는다. 오프닝곡과 엔딩곡에서는 영화 겨울왕국, 모아나 OST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15일은 오후1시~6시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네마 여행으로 ‘토이스토리 몰아보기’, 21일에는 오전10시~오후6시까지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로 만나는 우리 가족 독서이야기’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층 로비에서는 9월 한 달간 ‘뒹굴뒹굴 총각이 꼰 새끼서발’원화가 전시된다.
29일 오후2시에 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시(詩)를 원(願)한 노래’를 주제로 귀로 읽는 시 콘서트가 열려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에 곡을 붙여 부르며 기타의 정갈함과 해금의 애절함이 만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 개최된다.
프로그램 참가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nseong.go.kr/library)또는 전화(031-678-5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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