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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축제 앞두고 현장점검…31일 개막

기사등록 : 2019-08-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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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31일 반딧불축제 개막을 앞두고 남대천을 비롯한 등나무운동장, 예체문화관, 최북미술관 등 축제장 전반에 걸친 시설물 등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황인홍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 반딧불축제 신현식 총감독, 축제지원단 등 관계자들이 동행해 시설물 설치 상황과 구성모습, 안전상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장 현장점검 모습[사진=무주군청]

황인홍 군수는 “‘무주이야기’ 존은 무주군 6개 읍면의 특색을 보여주고 생활상을 공유하자고 마련하는 장인만큼 소품 하나, 작은 공간 구성 하나까지도 신경을 써야한다”며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의 명성,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 이야기’를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생태거리예술제’와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생태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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