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NH농협은행 서옥원 전남영업본부장은 26일 순천시를 방문해,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옥원 본부장은 “농협은행에서 매년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향악축제 개막행사가 국가균형발전박람회 축하공연과 연계해 개최됨에 따라 빅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농협이 힘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NH농협 순천시지부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후원금 기탁 [사진=순천시] |
아고라순천 추병주 위원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유쾌하고 행복한 음악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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