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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광객 집중이용 외식업소 맞춤형 친절교육

기사등록 : 2019-08-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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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관광객 집중이용 외식업소’ 대표자와 외식업지부 운영위원, 해당 외식업소 친절지도 공무원 등 97명을 대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흥, 친절한 고흥' 이미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군은 올해 말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개통과 내년 ‘고흥방문의 해’를 맞아 약 250만명 정도 고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이 주로 찾게 될 외식업소 40개소를 ‘관광객 집중이용 외식업소’로 지정했다.

외식업소 맞춤형 친절교육 [사진=고흥군]

송귀근 군수는 “음식점이 갖춰야 할 기본은 친절과 청결"이라며 “특히 외식업 영업주가 모범을 보이고 실천해, 손님과 공감하는 식당이 되도록 하고 종업원 친절교육에도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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