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여야 작업장 안전도 일상화될 수 있음을 배우는 등 인지력과 육체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장애인일수록 업무상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을 감안해, 다양한 실사례를 들어 안전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전보건 교육 [사진=곡성군]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은홍일 차장은 “안전은 곧 생활이다”며 "일상 속 작은 일에도 꼼꼼한 확인과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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