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3차에 걸쳐 방글라데시 전 지역 시장(市長)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연수 과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전 지역 시장(市長) 대표단이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3차에 걸쳐 강원도를 방문해 강원도형 폐기물 관리 및 자원활용 정책 · 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사진=강원도] |
이번 연수는 방글라데시 지방행정농촌개발부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방글라데시 전 지역 시장(市長)단 90여명이 강원도형 폐기물 관리 및 자원활용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연수는 방글라데시 지방행농촌개발부 장관(Mr. Md Tazul Islam)이 직접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에 요청해 추진된 최고위 공무원 연수과정으로 연수비 전액은 방글라데시 중앙정부가 부담한다.
연수기간 동안 방글라데시 시장(市長)단은 자국 인프라 시설 개선을 위해 혐오시설을 활용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한 홍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복합 폐기물 처리시설인 춘천 환경공원,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도시기반시설 관리 IT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지오멕스소프트 등의 전문기관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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