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진도군이 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소비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대폭 강화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진도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을 새롭게 단장하고, 전문상담사 15명을 배치, 실시간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진도 아리랑몰에 판매중인 제품들 [사진=진도군]

진도아리랑몰은 진도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청정지역인 군내에서 생산되는 상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전남도지사와 진도군수의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이 179개에 이른다.

진도군은 진도아리랑몰 개점 기념 및 추석맞이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하며, 회원가입 고객 전원에게 군내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무료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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