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제1103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신동흔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옛이야기에서 찾는 자기서사의 새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신동훈 교수 [사진=장성군] |
신동흔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30여 년 간 전국을 다니며 전설과 민담, 시집살이담 등 각종 이야기를 수집해 자료집을 냈으며 다수의 연구서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책을 발간했다.
현재 한국구비문학회 회장과 한국문학치료학회 부회장, 건국대학교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옛이야기 대중강연을 폭넓게 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신화 상상여행’, ‘삶을 일깨우는 옛이야기’, ‘살아있는 한국신화’ 외 다수가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원형적인 옛날이야기에 깃들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꿈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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