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가 주민들의 손으로 구정 혁신사례를 뽑았다.
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약 400여명의 주민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1004 주민정책참여단’이 참여한 현장투표 결과를 100% 심사에 반영했다.
28일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장종태 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
투표결과 최우수 과제에는 스마트케어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가 뽑혔으며 우수과제에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정림동 행복동행 마을복지계획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국외정책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앞으로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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