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판매 한다고 28일 밝혔다.
판매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이며 할인율은 10%이다. 청양사랑상품권은 군내 마트와 소매점, 전통시장 등 3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특별기간 외 평상시에는 5%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진=청양군청] |
상품권은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3종에서 9월 중 칠갑산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5만원권을 신규 발행한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군청출장소에서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실명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판매를 통해 가계 경제에 보탬을 주면서 지역화폐의 활발한 유통으로 지역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상품권 구입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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