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9월 5일 오전 9시 40분 보성 향교 특설무대에서 ‘서제이와 퓨전국악이 함께하는 청출어람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제이와 국악인 김산욱을 필두로 다온소리 퓨전국악팀 등이 함께하며, 전통 음악을 재해석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편곡해, 남녀노소가 한자리에서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청출어람 콘서트 포스터 [사진=보성군] |
퓨전국악팀의 ‘배띄워라, 하늘길, 너영너영, 프론티어, 난감하네, 보리타작, 진도아리랑’연주와 가수 서제이의 ‘사랑하는 이에게, 아리랑, you raise me up, 거짓말이라도 해봐,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해야’ 그리고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을 감상할 수 있다.
가수 서제이는 2008년 ‘사랑이 싫어’로 데뷔해,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음색으로 ‘한국의 셀린디온’이라고 불리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가수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서제이와 다온소리 퓨전음악팀이 함께 만드는 하모니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