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0일 경기도 부천시에 '일루미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루미스테이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컨소시엄] |
일루미스테이트는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39번지에 계수·범박 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진다.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별 전용면적별 물량은 1단지의 경우 △74㎡ 88가구 △84㎡A 94가구 △84㎡B 17가구 △84㎡C 90가구다. 2단지는 △59㎡A 105가구 △59㎡B 35가구 △84㎡A 88가구 △84㎡B 29가구 규모다.
이어 3단지는 △59㎡A 257가구 △59㎡B 119가구 △84㎡A 135가구 △84㎡B 39가구로 구성됐다. 4단지는 △39㎡ 40가구 △59㎡A 692가구 △59㎡B 164가구 △84㎡A 447가구 △84㎡B 69가구로 이뤄졌다.
일루미스테이트는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1-20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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