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과 미국 양국이 9월에 진행하기로 한 대면 무역협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중국 상무부는 전했다. 양국이 9월 대면 협상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9일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양측이 협상 진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협상 진전을 위한 여건이란 어떤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중국 정부가 무역전쟁이 고조되는 것에 반대했고 문제를 차분하게 해결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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