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30 11:29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에서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29일 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날아올랐다.
오는 31일부터 정식 운영되는 ‘닥터헬기’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구조구급대원 6명이 상주하는 등 ‘소방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24시간 응급의료전용 헬기로 알려졌다.H225로 알려진 닥터헬기는 유럽 에어버스에서 2000년에 개발됐다. '슈퍼퓨마2'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 항공기는 기본적으로 최대 11t의 중형급 적재능력을 가지고 있다. H225를 기반으로한 군용기종은 프랑스, 일본, 베트남에서 운용중이다.
국내에서는 중앙 119구조본부에서 비슷한 기종인 EC225 2대를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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