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3일 동안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전 라이프 페스타’가 열린다.
대전마케팅공사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2019 대전 라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라이프 페스타’ 포스터 [사진=대전마케팅공사] |
이번 행사는 ㈜ENC가 주관·주최하는 야간행사로 과거의 유행과 디자인이 현재의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를 즐기는 것에 착안,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1일차는 ‘PLAY IN HIPHAP’이라는 주제로 20대를 위한 HIP한 감성을 채워 줄 아티스트와 뛰어 놀며 즐기는 힘합 콘서트, 2일차는 ‘감성 밴드 LIVE’를 주제로 각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밴드 아티스트 공연, 3일차는 ‘패밀리 트롯 FESTA’를 주제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롯 가수 공연으로 진행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MADE IN 대전 인디 콘서트’, ‘MADE IN 대전 EDM’, ‘감성 CITY POP’, ‘리얼 윌릴 찾아서’, ‘부장님 건배하실 시간입니다’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7030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여름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밤 휴식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엑스포과학공원이 도심속의 문화관광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