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을 비롯한 계열사 3곳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기술직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관리직 △공사관리 △경영관리를 뽑는다.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교통기술영업 △교통사업수행 △시스템 개발 △IT기술지원 부분에서 채용한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직원을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5~19일이로 온라인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오는 10월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간 인턴 기간을 거친다. 이어 11월 말 평가를 통해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다만 대보정보통신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즉시 채용, 바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역할을 하기 위해 공개채용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며 "신입사원을 채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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