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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남도에서 규모 2.3 지진..."피해 없을 것"

기사등록 : 2019-09-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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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1일 낮 12시 58분쯤 북한 평안남도 개천 남동쪽 27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9.51도, 동경 126.01도이며, 발생 깊이는 16km이다.

<자료=기상청>

이 지진으로 한반도 전역에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최대진도 1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되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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