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이번 위문에는 23명의 시의원을 대표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2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장애인, 복지관,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위문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의회 전경 [사진=지영봉 기자] |
시의원들은 시설생활자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첫 번째로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선 김동찬 의장은 2일 월요일 오후, 북구 운암동에 소재한 아동복지기관인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김 의장은 “우리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에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광주공동체의 정신을 150만 시민 모두가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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