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광건영은 오는 9월 초 대전에 유성구 봉산동에 공급하는 ‘유성 대광로제비앙’의 견본주택이 이달초 문을 연다.
대전시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유성 대광로제비앙’은 실거주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중형 단일 면적 84㎡A, A1, B 3가지 타입의 총 816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유성 대광로제비앙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 단지배치 및 4Bay 혁신설계 등의 프리미엄을 더한 고품격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조경비율을 높인 도심 속 친환경 에코단지로 건설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인 휘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탁구장 등도 설치된다.
금남구즉로, 갑천로, 구즉세종로, 1001번 BRT(대전역↔세종↔오송역),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경부선(신탄진역), KTX/SRT, 북대전IC 등 대전 시내와 세종시 및 인근 타 도시와의 접근성이 높다. 2022년 신설 중인 과학벨트 진입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유성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사진=대광건영] |
단지 앞에는 바로 구즉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초등학교를 1분 내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갑천 명품조망과 오봉산, 불무산, 송강근린공원 등 도심 속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지난 10여년간 아파트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대덕테크노밸리와 송강동 일대의 새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대덕테크노밸리와 송강동의 경우 산업단지 내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높은 편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2020년 5월 준공을 앞둔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위치한 것도 호재다. 아울렛이 완공되면 호텔, 컨벤션센터, 테마공원, 영화관, 해외 명품브랜드 프리미엄 매장, 로컬푸드 판매장, 대전시 추천맛집 등 주거지 주변환경도 좋아진다.
‘유성 대광로제비앙’ 관계자는 “인천, 판교, 세종 등 주요 신도시와 택지지구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100% 분양을 성공시킨 대광건영이 대전에 선보이는 신축 프리미엄 아파트”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대규모 개발호재와 더불어 10여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인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택전시관은 이달 초 대전시 서구 탄방동 666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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