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는 3일 ‘제로페이 캠페인 우수지역’ 선정에 이어 전남도당 주관 정책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정책 제안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 주철현 위원장은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로페이’ 캠페인 활동 우수지역 특별포상식에 지역위원회 대표로 참석해 이해찬 당 대표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 주철현 위원장 이해찬 당대표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 |
지난달 14일 개최한 제138차 최고위원회에서에서 ‘제로페이’ 캠페인에 참여한 253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을지로위원회가 심사한 내용을 확정한 결과, 여수갑 지역위원회를 포함 총 6곳을 선정했다.
여수갑지역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당 사상 최초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뜻이 담긴 정책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열린 정책페스티벌에서 ‘친환경 하상 주차장 건설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방안’을 제안해, 전남도당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된데 이어서 중앙당과 전남도당으로부터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철현 위원장은 “제로페이 캠페인 활동 우수지역으로 여수갑 지역위원회가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며칠 전 도당 정책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정책 제안 지역으로 뽑혀 기쁨이 두 배”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당원동지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활동 덕분이다”며, “그동안 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는 다양한 위원회와 특위를 구성해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왔는데 결과가 오늘 좋은 모습으로 다가왔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는 그동안 더불어봉사단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강문성), 여수산단유해물질불법배출특별위원회(위원장 문갑태), 여수박람회사후활용특별위원회(위원장 최동현), 여문지구활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백인숙), 청년위원회(위원장 고용진) 발대식, 여성위원회(위원장 진명숙) 발대식을 갖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당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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