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소모품 가격, 공임비 등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는 ‘가을 맞이 이벤트’를 통해 전국 460곳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소모성 부품 교체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
타이어 교환 시 미쉐린타이어는 20%,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는 각각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와 엔진오일은 20% 할인 되 가격에 제공된다.
지난 2017년 이후 정비 이력이 없고 올해 서비스점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겐 유상 수리 비용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임비 포함 유상 수리비가 10만원 미만인 고객에게는 추후 방문시 1만원 정비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10만원 이상인 고객은 정비 할인 쿠폰에 추가로 수리비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 중고차 구매 고객이 ‘MY 르노삼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해 고객 정보를 갱신해도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정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달 31일까지 SM3, SM5, SM7, QM5 등 이전 세대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품비 최대 30%, 공임비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프렌즈 3,5,7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부품 가격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부품가격이 5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일 경우 부품 10% 할인에 추가로 공임비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부품가 7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은 부품 20%, 공임비 15% 할인, 150만원 이상은 부품 30%, 공임비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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