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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우리은행은 운영자금 7271억4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우리은행은 '4회차 해외 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공모로 발행한다. 자본 확충을 통해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사채 권면총액은 6억달러다.
발행지역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싱가폴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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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6억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기사등록 : 2019-09-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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