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추석 전·후로 여수산단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여수시에 신설된 산단환경감시 T/F가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3단계로 나눠, 한층 강도 높은 점검을 벌인다.
여수산단 전경 [사진=여수시] |
연휴 전에는 자율점검업소를 사전계도하고, 대기배출사업장, 폐수다량 배출사업장 등 중점감시 대상시설 10여 개를 집중 단속하며, 연휴에는 공무원 4명으로 기동상황반을 꾸려 산단 주변과 하천,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을 순찰한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재가동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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