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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한가위 맞아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기사등록 : 2019-09-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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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추석을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 자매결연 도시 및 대도시 직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악구, 종로구, 강동구, 마포구, 양천구, 서울광장,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운영된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사진=고흥군]

행사장에서는 곶감, 잡곡, 토란대, 건나물 등 추석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재배농가가 직접 판매에 참여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곡성군은 온라인 오픈마켓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맞이 판촉행사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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