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0일 저녁 7시30분 대전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2019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는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2019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사진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자원봉사자, 동그라미 봉사단 등 2000여명이 초대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박현빈, 린,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석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봉사단인 동그라미봉사단은 영상 편지로 사회복지인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나눔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함과 함께 대전·충남 지역의 취약계층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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