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경기도민에게 안전을 주의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 캡처 |
4일 오후 4시 55분경 행안부는 “경기(용인,오산, 평택) 호우경보, 산사태·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 바란다”라고 재난문자를 통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용인, 평택, 오산시에 호우경보를,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시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5일 새벽에는 안산, 화성, 광명, 파주, 고양, 연천, 김포, 부천, 시흥 9개 시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돼 침수 등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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