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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특보…행안부, 주의 당부 재난문자 발송

기사등록 : 2019-09-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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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북상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경기도민에게 호우피해 주의를 요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 캡처

5일 오후 2시 50분 행안부는 재난문자를 통해 “경기(화성, 양주, 안산, 수원, 포천, 성남), 서울 호우경보, 산사태·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기상청은 안산, 화성, 성남, 수원, 양주, 포천시에 호우경보를, 용인, 광명, 평택, 오산, 안양, 시흥, 남양주, 가평, 연천, 남양주 등 21개 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도 전역에는 6일까지 잦은 비가 내릴 예정이며 오는 7일에는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올 전망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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