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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조국 인사청문회 6일 실시 및 증인 11명 의결

기사등록 : 2019-09-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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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전체회의 열고 관련 안건 3개 처리

[서울=뉴스핌] 김승현 이서영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6일 실시하는 안건을 5일 의결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장관 조국)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제출요구의 건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 채택의 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내일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증인 출석 요구 문제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 채택 여부를 두고 마지막까지 의사진행발언이 있었지만 여야 합의안대로 11명으로 확정됐다.

증인 11명은 윤순진 환경대학원 교수·장영표 단국대학교 교수·김명수 전 한영외교 유학실장·정병화 KIST 박사·노환중 부산의료원장·임성균 코링크 운용역·최태식 웰스씨앤티 대표이사·신수정 관악회 이사장·김병혁 전 더블유에프엠 사내이사·김형갑 웅동학원 이사·안용배 창강애드 이사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여상규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9.09.04 leehs@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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