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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시멘트 제조분의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건의

기사등록 : 2019-09-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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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5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동해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외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의 새로운 관광비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과감한 도전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해시의회.[사진=동해시의회]

최재석 의원은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야기된 환경문제가 지역사회의 불신과 갈등을 낳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의결돼야 한다”면서 “시멘트 생산지역 주민의 권리를 찾아주고 지역균형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속한 입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발의하며 “청소년에게 근로자로서의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건전한 경제주체로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김기하 의원은 “이면도로의 주차문제 해소와 소방차 통행을 위해 시범적으로 다가구 밀집지역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박주현 의원은 “청소년 인권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청소년 문제에 대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창수 의원은“대규모 아파트 및 도심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하므로 건물의 부설주차장 문제에 대해 공론화하고 전면재검토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정학 의원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 대하여 최근 확대되고 있는 차량공유서비스를 통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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