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3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잠실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문학 두산 베어스 vs SK 와이번스, 수원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의 경기가 5일 각각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모두 우천 순연됐다.
이날 오전부터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결국 오후 4시가 넘어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두산솨 SK의 경기는 19일, KIA와 KT의 경기는 23일 각각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롯데와 LG는 예비일이 없어 추후 편성된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잠실야구장. [사진= 김태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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