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19 KLPGA 키즈 골프 캠프’의 1, 2차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KLPGA 키즈 골프 캠프’는 8월에서 9월까지 각 차전별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남녀 50여 명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유소년은 KLPGA투어 참관과 골프 교실 체험, 프로 선수와의 만남 등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진다.

[사진= KLPGA]

‘2019 1차 KLPGA 키즈 골프 캠프’는 ‘2019 BOGNER MBN 여자오픈’ 주간에 열렸고, 2차 캠프는 2019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19’ 주간에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유소년들이 골프에 친숙함을 느끼고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렇게 키즈 골프 캠프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3차 KLPGA 키즈 골프 캠프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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