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한샘은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와 함께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가 주최하는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온정한가득 명절나눔' 행사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홀몸 어르신을 의미하는 '1·3세대', 즉 1세대와 3세대간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성북구의 지원으로 개관한 '삼선실버복지센터'가 진행하는 행사로, 추석을 앞둔 오는 7일 오후 센터 1층과 4층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다원문화복지회가 운영중인 남녀 청소년야구단 20여 명과 지역의 홀몸 어르신 40여 명은 한 자리에 어우러져 함께 송편을 빚고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한가위 전통놀이 등을 즐길 예정이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돌아볼 줄 아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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