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충청지역 녹색기업협의회와 함께 9일 대전 동구에서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영세가구에 거주하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과 추석마다 진행하는 연탄나눔은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녹색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
이날 금강유역환경청과 21개 녹색기업 직원 33명이 함께 대전 판암동의 7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쌀 등 생필품을 명절 선물로 전달했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녹색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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