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캠코는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권남주 캠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쌀 415포대, 감귤 500상자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창용 캠코 사장 [사진=캠코] |
이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캠코가 국유재산·조세정리 업무 효율화 및 지역 상생 협력 등을 위해 철원군과 서귀포시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명절선물인 철원 오대쌀과 서귀포 감귤은 각각 노인복지관, 아동생활시설, 노숙인 시설 등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55곳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금번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역 상생 협력에 앞장서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