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원하고 임직원 기부금 300만원을 동대문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성금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이 동대문노인종합복지원에서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고 배식봉사, 생필품 나눔키트 등도 전달했다.
서울시설공단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원하고 임직원 기부금 300만원을 동대문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의 대표적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영주차장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이다.
공단은 올해 사랑의 집고치기,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동에게 구내식당 개방, 시민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노사가 합동해 조금이나마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지역사회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윤인영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노사가 합동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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