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1층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전경[사진=거창군청]2019.9.10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2006년에 개관해 14년째 연간 21만여 명이 즐겨 찾은 문화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책과 함께 휴식 할 수 있는 북카페 형태의 개방형 열린도서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기간 중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간행물실과 복합기는 2층 복도로, 도서자가반납기는 1층 출입구로 임시 이전할 예정이며, 디지털실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병주 인구교육과장은 “군민에게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시행하게 됐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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