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는 지난달 총매출액이 1조34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신장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할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조241억원이었으며,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매출이 같은 기간 22.8% 오른 2101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 매출은 9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2% 늘었다.
이마트 측은 작년에 비해 이른 추석 영향으로 행사 매출의 일부 전이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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