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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3~27일 원어민 영어교실 공개수업 실시

기사등록 : 2019-09-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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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핌] 박다솜 기자 =경기 고양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35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공개수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교육비 절감 및 시민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전문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만 진행하며 한국인 보조강사 1명이 진행을 돕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원어민 강사의 수업방식, 난이도, 강의교재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원어민 영어 수강신청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슬로건.[사진=고양시청]

시 관계자는 “원어민 영어교실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 건의사항이나 관련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질 높은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원어민 영어교실은 35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9개반(성인 71개 반, 초등학생 88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공개수업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단 효자동, 삼송동, 대덕동, 장항1동은 제외다.

수업시간 및 정확한 강의실 확인은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홈페이지(www.고양시원어민영어교실.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캐럿글로벌(070-7418-5270, 070-7418-5273, 070-7418-5281),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77)로 하면 된다. 

nyx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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