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 8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 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우수 홈페이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사진=대전시시설관리공단]

공단은 장애인, 고령자가 보다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공단은 2012년 첫 인증 획득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인증마크 심사를 통과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와 같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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